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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엔비디아, 5G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나우' 출시

  • 송고 2019.08.27 11:00 | 수정 2019.08.27 09:13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150종 PC 게임을 스트리밍으로 5G 스마트폰과 PC서 플레이

5G 프리미엄 요금제 이상 고객에 무료 체험 제공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전용 HMD를 쓰고 5G 클라우드 VR게임을 즐기고 있다.ⓒ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전용 HMD를 쓰고 5G 클라우드 VR게임을 즐기고 있다.ⓒ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5G 기반의 클라우드 게임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27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게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엔비디아와 손잡고 5G 스마트폰과 PC에서 다운로드 없이 이용이 가능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GeForce NOW)'를 선보인다.

지포스 나우는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로 북미와 서유럽의 30만여 명을 선정해 무료 베타(시범)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시범 서비스 참여 대기자만 100만명이 넘을 정도다.

지포스 나우를 이용하면 스마트폰과 PC는 화면 출력과 입력만을 지원하고 게임에 필요한 컴퓨팅 처리는 클라우드 서버에서 이뤄진다. 5G 스마트폰은 물론 저사양의 PC나 노트북에서도 고사양의 게임을 단 몇 초만에 클라우드로부터 스트리밍해 구현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5G 네트워크와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전용 서비스를 통해 장소와 단말 제한 없는 새로운 게임 환경과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우선 5G 네트워크를 이용해 PC방 게임을 통째로 모바일로 옮겨 놓았다. 고사양 PC와 콘솔 게임 150여종을 스마트폰으로 이동하면서 외부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지포스 나우에는 무료 온라인 게임은 물론 스팀, 유플레이 등 기존 게임플랫폼에서 구매한 게임을 그대로 이용 할 수 있다. 게임 패치나 업데이트도 자동으로 해결된다. 실내에서는 기가 인터넷이나 기가 와이파이를 활용한 접속도 가능하다.

LG전자 V50의 듀얼 스크린을 활용해 게임패드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콘솔 게임처럼 실감나는 게임환경을 위해 블루투스 게임패드와 호환도 가능하다.

삼성전자가 디자인한 엔비디아 공식 게임패드 글랩(GLAP)은 유플러스샵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인기 PC게임과 콘솔 대작 게임의 PC버전 등 약 150여종의 게임을 무료 체험 기간에 제공하고 연말까지 200여종 이상으로 고화질 대용량의 인기 대작 게임을 추가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부터 5G프리미엄 요금제 이상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2일부터 전국 100곳의 직영점에서 클라우드 게임 체험존을 운영하고 고객체험 확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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