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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세종시, '5G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실증

  • 송고 2019.08.29 16:00 | 수정 2019.08.29 10:21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자율주행서비스 활성화 MOU, 10월부터 실증 나서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규제자유특구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이 LG유플러스의 5G 자율주행차 시연존을 살펴보고 있다.ⓒLG유플러스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규제자유특구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이 LG유플러스의 5G 자율주행차 시연존을 살펴보고 있다.ⓒLG유플러스

5G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실증이 시작된다.

LG유플러스는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기술 육성 및 투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7월 세종시가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된 데 따른 사업 본격화다.

두 기관은 이날 세종시청에서 '자율주행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실증 과제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관계를 정립해나가기로 합의했다.

두 기관은 이르면 오는 10월 5G 자율주행 셔틀 시범 운행 구역을 선정하고 지원 장비를 구축해 실증 서비스에 나선다.

다이나믹 정밀지도, 고정밀 측위(차량 위치 3cm 단위 측정) 등 자율주행 플랫폼 기술, 실시간으로 자율차와 정보를 주고 받는 5G망, 운행 서비스와 데이터를 분석·예측하는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내년 6월까지 세종시에서 안전한 자율주행 셔틀을 도입하는 것으로 목표로 한다.

이후 5G 차량용 통신 통합단말기(C-V2X) 적용 기회를 모색해 세종시를 시민 친화적 자율주행 도시로 발돋움 시켜나갈 계획이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지난 3월 자사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5G 자율주행의 차별적 기술력을 통해 세종시가 자율주행특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며 "세종시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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