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31
23.3℃
코스피 2,556.15 37.64(-1.45%)
코스닥 743.06 4.87(0.66%)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100,486,000 182,000(-0.18%)
ETH 3,671,000 44,000(-1.18%)
XRP 721 8.1(-1.11%)
BCH 519,900 1,000(0.19%)
EOS 630 16(-2.48%)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유가 상승, WTI 55.78달러…미 원유 재고 대폭 감소

  • 송고 2019.08.29 11:17 | 수정 2019.08.29 11:18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미 원유 순수입 전주比 하루 평균 150.6만 배럴 감소 영향

모건 스탠리, 브렌트유 가격 전망 65달러→60달러 하향 조정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의 큰 폭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2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85달러 상승한 55.78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98달러 상승한 60.49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92달러 상승한 58.99달러로 집계됐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23일 기준 미 원유 재고가 당초 시장에서 예상한 210만 배럴 감소를 상회해 전주 대비 1003만 배럴 감소한 4억2800만 배럴을 기록했다.

이는 미 원유 순수입이 전주 대비 하루 평균 150만6000배럴 감소한 것에 기인한다. 특히 걸프만 지역의 원유 수입이 EIA 통계 이후 최저치인 하루 평균 121만 배럴을 기록했다.

미 휘발유 재고도 전주 대비 209만 배럴 감소했다.

반면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영국 존슨 총리가 오는 10월14일까지 약 한 달 간의 의회 정회를 추진하자 야당이 이에 반발하며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이 고조됐다.

모건 스탠리는 세계 경기 둔화와 이에 따른 석유수요 증가 약세를 반영해 올해 잔여기간의 브렌트유 가격 전망을 당초 65달러에서 60달러로 하향 조정한 것도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20% 상승한 98.19를 기록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56.15 37.64(-1.45)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31 18:23

100,486,000

▼ 182,000 (0.18%)

빗썸

10.31 18:23

100,454,000

▼ 181,000 (0.18%)

코빗

10.31 18:23

100,433,000

▼ 180,000 (0.1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