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소재 업체 램테크놀러지가 반도체 핵심 소재인 불화수소 국산화를 완료했다는 소식에 4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코스닥시장에서 램테크놀러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70원(29.91%) 오른 8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램테크놀러지가 불화수소 국산화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납품을 시작함에 따라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 1일부터 반도체 공정에 일본산 불화수소 대신 국산 불화수소를 투입하고 있다. 국산 불화수소는 램테크놀러지가 공급하는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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