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3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7일 장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넷마블은 전 거래일 대비 7300원(8.47%) 오른 9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4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98억원으로 17.8% 늘었다.
최진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4분기에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의 일본 출시가 예정돼 있어 해외 매출 비중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이에 하반기 실적은 상반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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