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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원 금투협 회장, 운전기사 · 임직원에게 갑질해 논란

  • 송고 2019.10.18 17:19 | 수정 2019.10.18 17:45
  •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권용원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작년 7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증권사 CEO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권용원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작년 7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증권사 CEO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이 운전기사와 협회 직원 등에게 갑질과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연합뉴스TV 보도에 따르면 권 회장은 운전기사와 임직원 등에게 갑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녹취록에 따르면 권 회장은 "오늘 새벽 3시까지 술 먹으니까 각오하고 오라"고 운전기사에게 말했다. 이에 운전기사가 "오늘은 아이 생일이다"라고 답하자 권 회장은 "미리 얘기를 해야지 바보같이, 그러니까 당신이 인정을 못 받잖아"라며 대응했다.

외에도 권 회장은 협회 홍보담당 직원에게 "잘못되면, 죽여 패버려. 애들이 패는 방법을 선배들이 안 가르쳐줬단 말이야. 니가 기자애들 쥐어 패버려"라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회사 임직원과의 술자리에서는 여성을 성적으로 대상화하는 듯한 발언을 해 공분을 샀다.

금투협 관계자는 "현재 권 회장이 아르헨티나 출장 중에 있는 관계로 당장 공식 입장을 밝히긴 어렵다"며 "권 회장이 귀국하는대로 공식 입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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