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을 경험한 적이 없다 보니 갤러리들이 많이 주문하는 잡채를 선택했다. 처음 먹어본 당면은 식감이 좋았고 색도 다채로웠다. 풍성하게 담긴 야채와 고기, 면의 궁합이 특별했고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에 매료돼 2번이나 주문했다."
20일 제주도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열린 제 회 '더 CJ컵'을 방문한 호주인 갤러리 사이먼 트로이씨는 비비고 제품에 대해 이같이 극찬했다.
CJ제일제당은 17일부터 나흘간 개최된 더CJ컵에서 다양한 비비고 메뉴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대회장 내 주요 코스 4곳과 갤러리 플라자 2곳에 비비고 부스를 운영했고 4만명이 넘는 갤러리들이 곳곳에서 비비고 메뉴를 즐겼다.
부스에서는 제주의 식재료와 비비고를 활용한 핑거푸드와 한식 정찬 형태의 반상 등이 판매됐다. 지난해 인기 메뉴였던 비비콘을 비롯해 비비고 모둠잡채, 왕교자프라이즈, 수교자 만둣국, 비빔김밥, 비비고 한상차림 등 다양한 한식을 선보였다.
특히 비비고 모둠잡채는 외국인 갤러리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으며 케이푸드(K-FOOD) 인기 메뉴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PGA 한정 메뉴인 콘도그도 인기를 끌었다. 이 메뉴는 '한국식 콘도그'라는 콘셉트로 빵의 바삭한 식감을 살리고 고추장 소스로 맛을 차별화했다. 들고 다니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주효했다.
박정윤 CJ제일제당 비비고 팀장은 "글로벌 대표 한식 브랜드에 걸맞게 앞으로도 한국 식문화를 전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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