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해 2월 출시한 부동산플랫폼 '위비홈즈'를 '우리 원더랜드(WONTHELAND)'로 변경하고 새출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 브랜드인 '우리WON'과 'LAND'를 결합한 '우리 원더랜드'는 누구나 쉽게 부동산과 금융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7월부터 우리금융 디지털관련 브랜드를 WON으로 통합하는 브랜드 강화전략을 추진 중인 우리은행은 위비홈즈도 우리WON 브랜드와 통합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우리 원더랜드'는 집을 구하려는 고객에게 부동산·금융상품 정보를 제공한다.
아파트 단지, 시세, 교통, 학군정보 뿐 아니라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제공하는 경·공매, 전문가칼럼, 문체부에서 제공하는 정책·카드뉴스까지 다양한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또한 부동산대출이 필요한 고객은 대출모집인을 통한 상담과 대출신청바로가기 서비스로 대출상담사 방문요청이나 우리WON뱅킹을 통한 비대면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원더랜드는 부동산과 금융이 어우러진 부동산 기반 종합 자산관리 채널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서비스 구축을 위한 컨텐츠 강화 및 제휴사 연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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