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고객 대상 모바일 문화상품권·하나머니 적립 혜택 제공
KEB하나은행은 오는 30일부터 모바일뱅킹 앱인 '하나원큐'에서 타행 계좌 내역조회는 물론 이체거래까지 실행할 수 있는 오픈뱅킹 시범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범서비스 시행과 함께 하나은행은 오는 11월까지 '상품서비스 안내 마케팅'에 동의하고 퀴즈에 응모하는 고객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2만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10월 30일부터 추가로 하나원큐 또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이벤트 대상 예금·적금, 펀드를 가입한 고객 중 '상품서비스 안내 마케팅'에 동의하고 오픈뱅킹을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 하나머니 적립(1명), 5만 하나머니 적립(2명), 3만 하나머니 적립(3명), 스타벅스 커피쿠폰(1000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픈뱅킹은 본인 동의를 전제로 제3자가 고객의 금융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금융결제망을 통칭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고객은 각 은행별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한 은행의 앱을 통해 타행계좌의 내역을 조회하고 이체거래까지 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손님들이 당행의 모바일앱인 하나원큐에서 타행의 계좌정보를 조회하고 이체까지 할 수 있는 오픈뱅킹의 시행을 환영한다"며 "차별화된 편의성과 다양한 혜택을 바탕으로 오픈뱅킹 전용상품과 하나은행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