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와 대한건축학회, 한국건축설계학회는 오는 1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공간복지×공간닥터, 좋은 것은 밖에 있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공동개최 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SH공사가 서울 시내 20년 이상 된 노후 공공임대아파트 단지 유휴공간에 주민들이 꼭 필요한 공간복지시설(생활SOC)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한 공간닥터 프로젝트 1기의 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노후 임대아파트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공간복지를 구현하는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한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앞으로 임대아파트 개선 뿐만 아니라 공간으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장소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공간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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