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창업진흥원과 창업지원사업 자금 수탁은행 및 주거래은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진흥원은 창업지원사업 자금을 신한은행에 예치·운용하며 신한은행은 창업사업통합정보관리시스템 고도화 및 시스템 운영·관리 지원을 통해 창업지원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돕는다.
이와 함께 창업진흥원의 지원을 받는 창업자를 위한 전용계좌 및 카드, 금융상품을 출시하고 금융수수료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지원 전문 법정기관인 창업진흥원은 지난 2008년 설립 후 4만여개가 넘는 창업기업을 지원해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의 자금운용 능력과 창업진흥원의 맞춤형 관리시스템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