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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금융비용 하락, 거래가격 상승"

  • 송고 2020.02.10 09:53 | 수정 2020.02.10 09:53
  •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 실거래가와 매입 금융비용 시뮬레이션.ⓒ직방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 실거래가와 매입 금융비용 시뮬레이션.ⓒ직방

2019년 4분기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 상승에 비해 매입 금융비용 상승은 4분의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직방이 주택담보인정비율(LTV) 40%를 가정해 아파트 구입 연간 금융비용을 시뮬레이션한 결과 작년 4분기 380만원으로 3분기 377만원에 비해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전국 평균 매매 실거래가격은 지난해 3분기 3억7031만원에서 4분기 3억8556만원으로 약 1525만원 상승했다. 전분기 대비 매매 거래가격은 4.1% 올랐지만 금융비용은 0.9% 상승에 그쳤다.

수도권의 아파트 매입 금융비융은 2분기 연속 줄었다. 2019년 4분기 수도권 아파트 매입 금융비용은 평균 514만원으로 3분기 537만원에 비해 23만원 하락했다. 아파트 평균 매매거래가격은 4분기 5억2073만원으로 3분기 5억2707만원에 비해 634만원 줄었다.

지방의 아파트 매입 금융비용은 2019년 4분기 상승으로 전환됐다. 2018년 3분기 282만원이었던 금융비용은 2018년 4분기~2019년 3분기까지 하락해 2019년 3분기 219만원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인 2018년 4분기의 264만원 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2019년 4분기가 당해 분기별 금융비용에서는 가장 높은 것이다. 아파트 매매거래가격이 3분기 2억1565만원에서 4분기 2억5077만원으로 상승한 것이 금융비용 증가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2019년 4분기 시도별 아파트 매입 금융비용은 전분기대비 서울과 대전, 제주에서만 줄었다. 전분기 대비 서울 58만원, 대전 1만원, 제주 17만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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