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톡보드 광고주가 올해 수만개, 장기적으로 10만개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여민수 카카오 대표는 13일 열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톡보드 일 평균 매출 가이던스를 5억원으로 제시했는데 이를 상회하고 있다"며 "초기에는 대형광고주 위주로 관심을 받았다면 최근에는 중소형 광고주로 확장세가 강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 대표는 "현재 3000개 이상의 광고주가 톡보드를 경험하고 있으며 올해는 수만개 수준, 장기적으로 10만개 이상으로 늘어날 잠재력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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