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지난해 11월 SK텔레콤과 시너지 협의체를 구성, 운영 중인 가운데 올해 커머스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된다.
여민수 카카와 대표는 13일 열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11월 설립된 양사의 시너지 협의체가 3개월 넘게 통신, 커머스, 컨텐츠, 모빌리티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긴밀한 사업적 협력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여 대표는 "이 가운데 커머스 부문의 협력이 가장 빠르게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AI 부문은 사용자들의 경험 증대를 위한 여러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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