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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로나19 우려에 장중 2100선 붕괴

  • 송고 2020.02.24 10:46 | 수정 2020.02.24 10:46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가 커지면서 코스피가 24일 장중 2100선 아래로 밀려났다.

이날 오전 10시 4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9% 하락한 2099.93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48.80포인트(2.26%) 내린 2114.04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우면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는 2138억을 사들이고 있고 기관도 1898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413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는 2.53%, SK하이닉스는 3.5%,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08%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05포인트(2.55%) 내린 650.94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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