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9일 오후 3시 김태현 사무처장 주재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가 참여한다. 금융당국은 주식 시장 등 금융 시장 상황을 살피고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오후 코스피는 오전 중 4% 넘게 폭락해 1950선을 기록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한때 10원 넘게 급등해 1,203.9원까지 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더믹) 우려가 커지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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