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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친환경 프리미엄 벽지 '디아망' 출시
- 송고 2020.07.23 11:00 | 수정 2020.07.23 10:27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벽지 표면에 식물성 수지 적용…린넨, 패브릭 등 총 70여가지 패턴 출시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LG하우시스의 플래그십 전시장 'LG Z:IN 스퀘어'를 찾은 고객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디아망 벽지 신제품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가 친환경성을 더한 프리미엄 벽지 'LG Z:IN(LG지인) 벽지 디아망(DIAMANT)'을 리뉴얼 출시했다.
LG하우시스는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식물성 수지를 적용해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Oeko-tex standard 100) 1등급(Baby Class)' 및 국내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LG Z:IN 벽지 디아망'은 기존 실크(PVC) 벽지 대비 최대 두 배 더 깊은 엠보싱을 적용해 패턴의 섬세함과 입체감을 높인 제품이다.
이번에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우븐, 린넨, 패브릭, 대리석 등 천연 소재의 자연스러운 느낌을 표현한 총 70여가지의 다양한 패턴과 색상으로 출시했다.
벽면에 몰딩 장식을 한 것 같은 '웨인스코팅'과 대형 천연 대리석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자이언트 스톤'은 패턴 무늬 반복을 기존 대비 3분의 1로 줄여 보다 자연스러운 디자인 연출이 가능하다.
LG Z:IN 벽지 디아망은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상의 '디아망 e-카탈로그'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박귀봉 전무는 "고급 주거 공간으로 디아망 벽지 공급을 확대해 프리미엄 벽지 시장을 선도해 갈 것"이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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