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카티스, 스팩 합병 상장 첫 날 약세

카티스가 스팩 합병 상장 첫 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티스는 이날 오전 9시 41분 기준가 대비 490원(6.13%) 하락한 7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티스는 개장 직후 9410원까지 치솟았으나 하락 전환했다.

공간인지 보안플랫폼 기업 카티스는 KB제22호스팩(SPAC)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합병비율은

[특징주] 밸류업 기대감 영향?…금융株 2%대 강세

주요 금융주가 3일 오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한지주는 오전 9시 32분 기준 전일 대비 1000원(2.18%) 오른 4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하나금융지주도 1200원(2.11%) 오른 5만8200원을 기록했다. KB금융 역시 7만3800원으로 전일 대비 1500원(2.07%) 상승했다.

이는 전일

[EBN 오늘(3일) 이슈 종합] 차세대 HBM 주도권 ‘신경전’, 가전업계 여름용 제품 출시 봇물 등

■SK하이닉스·삼성전자, 차세대 HBM 주도권 ‘신경전’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시장 선점을 둘러싼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신경전이 뜨겁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모두 ‘고객 맞춤형’을 HBM의 강점으로 내걸었다.

3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용 차세대 반도체 메모리인 HBM 양산 및 투자 등을 집중할

현대차·기아, EV 시장 ‘새판’ 짠다···역대급 판매고 순항

양사 4월 美 시장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인센티브 효과
연산 30만대 EV 전용 공장 완공 대비…소비자 접점 늘리기지난달 미국 내 현대자동차·기아의 전기차 판매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사가 적극적으로 인센티브 지급 전략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4분기부터 전기차 전용 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서

음료에 공들이는 제약사…“신약 개발 재원 마련”

국내 제약사들이 음료시장에 잇달아 진출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의 영역을 소비자들과 밀접한 음료로 확대하고 판매를 늘려 수익창출원을 확보하려는 행보다.
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 동화약품, HK이노엔, 종근당건강 등 전통의 제약사들이 비타민, 유산균 등의 음료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제약사의 음료에는 제약사 특유의 이미지가 담겨있다. 바로 높은 ‘신

홍콩ELS 종착지 향하나…분조위-제재착수-국정감사 순

금융감독원은 13일 주요 판매은행에 대한 분조위를 개최
분조위 결과 14~17일께 대표사례 대외적으로 발표할 예정
10월 국정감사 받는 금감원, 거대야당 집중 질의 받을 수도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가 종착지를 향해가고 있다. 금융당국이 분쟁조정위원회를 열어 자율배상 상세사례가 나오면 은행별 자율배상에 속도가 붙게 된다. 배상이 마무리되면 금융당

[Realty & Now] GS건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견본주택 3일 오픈 등

GS건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총 769가구 분양GS건설은 여주시 교동에서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견본주택을 3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GS건설이 경기도 여주시 교동 세동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선보이는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지하2층 ~ 지상 최고 27층 8개동 총 769가구 규모다. 청약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장미꽃 피자 생기 도는 분양시장…5월 3.6만가구 ‘봇물’

올들어 최다 물량…수도권은 전달비 5배↑
4월 1순위 청약경쟁률 최고 43.7대 1 기록
이자도 분양 재촉 “늦출수록 부담은 커져”장미의 계절이자 분양 성수기인 5월을 맞아 건설사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 공급부족 이슈가 커지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분위기 반전을 위해 하나둘 분양을 재개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된다.
여전히 높은 분양가는 부담

대우건설, GPT-4 터보 모델 활용 ‘바로레터 AI’ 개발

영문 레터 초안 및 이메일 작성, 수신 레터 분석 등 기능 갖춰
해외사업 기반 빅데이터와 ChatGPT 등 AI 기술 결합대우건설이 AI(인공지능)를 활용해 발주처와 협력사 등에게 보내는 영문레터 초안 및 이메일 작성을 가능하게 해주고, 반대로 레터를 분석해 리스크를 조기 감지해낼 수 있는 시스템인 ‘바로레터 AI’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바로

애플, 1Q 매출 4% 감소…AI 플랜 발표 예고

1분기 매출 907억5000만 달러…주당 순이익은 1.53달러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중국 시장 고전에 올해 1분기 실적이 역성장했다.
3일 전자업계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1분기(회계연도 2분기) 907억5000만 달러(124조4182억원)의 매출과 주당 1.53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