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침실, 거실, 서재 등 올 하반기 가구 신제품 15종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한샘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 밖에서 이뤄지던 활동들이 집 안으로 옮겨오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집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다양환 활동을 지원하는 게 특색이다.
'유로 501 플랫'은 통일감 있는 색상과 소재를 사용한 책상, 책장 모듈로 집을 홈카페, 홈바, 홈오피스 등 다양하게 꾸밀 수 있다.
'유로 503 뉴트럴 화이트' 침대는 입체감 있는 세로 무늬가 특징인 템바보드를 침대 헤드와 벽판넬에 적용했다.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돼 한샘몰 앱으로 조명을 켜고 끄거나 밝기를 조절할 수 있고, 기상시간에 맞춰 조명이 자동으로 켜지는 예약 설정도 가능하다.
한샘은 온라인 구매가 늘어남에 따라 정리 고민을 해결하는 다양한 수납 제품도 출시했다. 특히 '유로 506 스케치'는 붙박이장 하단에 서랍장을 포함한 모듈을 선택할 수 있어 별도로 서랍장을 구매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 리프트 형식으로 위아래로 여닫을 수 있는 작은 거울 도어는 침실과 드레스룸에서 공간 활용도를 높인다.
이 밖에 한샘은 거실 가구 신제품들은 좁은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는 컴팩트한 사이즈의 소파와 최신 거실 트렌드를 반영한 스탠드형 TV 거실장, 대형 사이즈의 '리빙다이닝' 식탁 등도 출시했다.
한샘 관계자는 "최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지면서 집 꾸미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에 맞게 하반기 신제품들을 준비했다"며 "신제품 가구들로 집을 휴식과 취미활동, 업무까지 가능한 멀티 공간으로 꾸며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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