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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8일) 이슈 종합] 해외발 코로나 백신 희소식 국내 시나리오는, 공공임대 10만호 전세대책 등

  • 송고 2020.11.18 18:52 | 수정 2020.11.18 18:56
  • EBN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 해외발 코로나 백신 희소식…국내 시나리오는

화이자, 모더나 테라퓨틱스 등 해외기업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이 긍정적인 중간 결과를 얻음에 따라 국내 도입 시나리오에 관심이 쏠린다. 백신 도입 이후 2021~2022년 독감 예방접종 전 우선 접종 대상자에 대한 투여 완료가 목표인 정부는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10개 기업 중 5곳과 협상을 타진 중이다. 이달 말이나 내달 초를 기점으로 계약 현황과 확보 물량 등을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업체를 통한 위탁생산(CMO) 가능성도 점쳐진다.


■ 공공임대 10만호 내놓는다는 전세대책…전세난 잡을 수 있나

당정이 전세난을 해결하기 위해 매입임대와 전세임대 등 공공임대 물량을 10만가구까지 조달하는 방안을 강구 중인 가운데 대책의 실효성에 대해 벌써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18일 당정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19일 매입·전세임대 등 공공임대를 최대 10만가구까지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전세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책의 요지는 단기간에 물량을 확보해 공급할 수 있는 매입임대와 전세임대를 대폭 확충하겠다는 것이다.


■ 반도체업계 "미래 투자는 결국 인재"…코로나 속 채용 확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가 얼어붙으면서 국내 기업들이 직원을 줄이고 있지만 반도체 기업들은 고용을 늘리고 있다. 차세대 신기술을 개발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인력 확보는 여전히 중요하기 때문이다.특히 위축됐던 반도체 시장이 예상보다 빨리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4차산업 시대가 도래하면서 반도체의 성장 잠재력이 더욱 기대되고 있어서다. 삼성전자의 경우 9월 말 기준 직원수는 10만8998명으로 역대 최대다. 지난해 말(10만5257)과 비교했을 때 약 3741명이 증가했다. 이 중 반도체(DS) 부문 직원수는 9월 말 기준 5만8403명으로 작년 말(5만4580명)보다 3823명 늘었다.


■ 청약시장 찬밥 30대, 위험천만 '묻지마 빚투자

청약시장에서 가점으로 불리한 30대들이 대출을 끌어모아 서울 아파트 매수에 나서면서 매매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잇따른 부동산규제에도 집값 안정 효과가 의심되면서 불안감을 느낀 젊은 무주택자들이 무리해서라도 내 집 마련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같은 '패닉바잉'은 장기적으로 가계부채 등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총 6880건의 서울 아파트 매매건수 중 36.9%인 2541건을 30대가 매입했다. 이는 전 연령을 통틀어 가장 높은 비중이다.


■ "코로나19 백신 선도기업과 협상중…2천만명분 조달 문제없을듯"

정부가 여러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상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천만명분 이상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백신 공동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이미 확보한 1천만명분을 합쳐 내년에 국민 3천만명분의 백신을 공급하겠다는 목표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총괄조정관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목표를 언급하며 "현재 주요한 성과를 내고 있는 선도기업들과는 모두 협상 과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목표 달성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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