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액화석유가스) 및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E1이 1996년부터 26년 연속 임금협상 무교섭 타결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4일 구자용 E1 회장과 박승규 노조위원장은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임금협상 타결 행사를 진행했다.
박승규 노조위원장은 “코로나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회사가 경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위임을 결정했다”면서 “자랑스러운 상생과 화합의 노경문화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자용 회장은 “26년 연속 임금 무교섭 위임으로 미래 지향적인 노경 관계에 있어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면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위기를 기회 삼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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