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대상 금융지원 확대, 내부 청렴문화 확산 노력 등 인정받아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달 29일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하는 '2020 감사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적가치 실현기관 공공기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사회적가치 실현 기관상은 인권, 사회적 약자 배려, 상생협력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서금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서민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 반부패·청렴 및 갑질근절과 같은 내부 청렴문화 확산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
이에 앞선 지난 10월에도 서금원은 UN SDGs협회로부터 금융소외계층의 금융접근성과 편의성 확대 등 디지털금융 혁신성을 높이 평가받아 '글로벌 지속가능 공공기관 10'에 선정된 바 있다.
이계문 서금원장은 "철저한 자체 내부감사 시스템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통해 협회로부터 사회적가치 실현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공공부문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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