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스마트 에너지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년 말까지 진행되는 정부의 스마트 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은 제조업의 근간인 산업 단지의 혁신성장을 위해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환경을 만든다. 정부는 남동·구미·광주·여수 등 7개 거점 산업단지에 스마트 에너지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산업단지 공장 에너지 관리시스템(CEMS)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CEMS는 입주기업에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공장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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