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라임공장 용역사 직원 정비 중 사망 사고 발생
포스코케미칼은 16일 오전 10시경 포항 라임공장(생석회 소성작업)에서 용역사 직원이 설비 정비 중 사망한 사고에 대해 민경준 대표이사 명의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직원의 명복과 유가족께 진심으로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철저한 원인 규명을 통해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할 것"이란 입장을 전했다.
또한 "관계기관의 조사에도 성실히 임해 사고 원인을 밝히는데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책임감을 갖고 고인과 유가족께 할 수 있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후속 수습에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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