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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SK렌터카, 'K-EV100' 참여…친환경차 도입 서두른다

  • 송고 2021.03.26 15:30 | 수정 2021.03.26 15:35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2030년까지 전기차·수소차로 전환

SK렌터카는 25일 열린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선언식에 참석했다. (2열 우측부터 세번째)김현수 SK렌터카 BM혁신본부장.ⓒSK렌터카

SK렌터카는 25일 열린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선언식에 참석했다. (2열 우측부터 세번째)김현수 SK렌터카 BM혁신본부장.ⓒSK렌터카

렌터카업계가 친환경 차량 도입 확대에 뜻을 함께 했다.


롯데렌터카와 SK렌터카는 서울 마포구 상암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에서 열린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업종별 릴레이 선언식에서 보유 차량을 무공해차로 전환하는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K-EV100’은 환경부가 지난 2월 무공해차 대중화와 수송부문 탄소중립을 가속화하기 위해 올해 무공해차 30만대(누적) 보급을 목표로 정하고 핵심과제로 ‘공공·민간 수요 창출’을 독려하는 것의 일환이다.


민간기업이 2030년까지 보유 또는 임차하는 차량을 전기차·수소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 선언하면, 환경부는 참여 민간기업 구매보조금과 충전기반시설 설치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양사는 전기차 보급에 앞장서 왔다. 롯데렌터카는 지난해 기준 전국 전기차 판매대수 4만6000여대 중 4%에 해당하는 1800대를 판매했고 올해는 누적 전기차 계약대수 1만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달 들어서는 현대차 아이오닉5의 사전계약을 실시하고 있다. 7월 출시예정인 기아EV6 또한 사전계약을 통해 빠른 보조금 접수 및 빠른 출고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SK렌터카는 현재 인가 대수 기준 약 20만대의 차량을 보유 중이다. SK렌터카도 현대 아이오닉5, 기아 EV6 등을 대상으로 전기차 렌털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EV올인원’을 활용해 서비스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렌탈 영업본부장 김경우 전무는 "친환경차 사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렌터카 업계의 ‘친환경 전환’을 선도할 것"이라며 "정부 주도의 무공해차 전환 노력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친환경 중심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 선보여 ‘친환경 모빌리티 렌털 전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SK그룹의 ESG 경영에도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왼쪽)롯데렌탈 영업본부장 김경우 전무, (오른쪽) 한정애 환경부 장관.ⓒ롯데렌탈

(왼쪽)롯데렌탈 영업본부장 김경우 전무, (오른쪽) 한정애 환경부 장관.ⓒ롯데렌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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