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09
23.3℃
코스피 2,594.36 16.02(-0.61%)
코스닥 778.24 2.77(-0.35%)
USD$ 1,333.3 13.2
EUR€ 1,462.7 6.2
JPY¥ 894.7 -4.8
CNH¥ 188.9 0.8
BTC 84,555,000 1,073,000(-1.25%)
ETH 3,307,000 11,000(-0.33%)
XRP 716.2 11.8(-1.62%)
BCH 450,250 7,100(1.6%)
EOS 634.3 13.8(-2.1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호텔신라, 실적 부진 감소…최악 벗어나는 그림-유진투자증권

  • 송고 2021.03.31 09:02 | 수정 2021.03.31 09:10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0만원

"비용 절감 효과에 예상보다 빠른 흑자"

유진투자증권은 호텔신라의 코로나19(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발 실적 부진이 소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0만원이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호텔신라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0% 감소한 7738억원, 흑자전환에 따른 17억원"이라며 "당초 1분기까지 영업손실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추정했지만 비용 절감 효과로 예상보다 빠른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봐도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면세점 부문 매출은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분기 전체로는 아직 매출 감소가 지속되고 있기는 하지만, 3월부터는 코로나로 인한 기저가 워낙 낮아 소폭이나마 성장세로 전환했음을 확인했고, 연초부터 중국 하이난 면세점 급성장 및 보따리상 규제로 우려가 컸던 점을 감안시 나쁘지 않은 성과다"고 덧붙였다.


특히 주 연구원은 "당초 예상대비 선방한 매출, 공항점 적자 우려가 크지 않다는 점을 반영해 면세점 영업익 183억원 가량을 전망중"이라며 "호텔 부문도 최악의 부진에서 벗어나는 그림"이라고 강조했다.


호텔 부문은 지난해 연말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사적모임 금지 및 객실 예약 50% 제한조치가 시행됐고 인력 퇴사에 따른 비용 반영 등으로 외형과 수익성 모두 타격을 입었다. 주 연구원은 "2월부터 호텔 회복이 조금씩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며, 이에 따라 영업손실 규모도 지난 분기 185억원 적자, 전년 동기 178억원 적자 대비 소폭 축소된 167억원 적자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4.36 16.02(-0.6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09 01:47

84,555,000

▼ 1,073,000 (1.25%)

빗썸

10.09 01:47

84,592,000

▼ 1,015,000 (1.19%)

코빗

10.09 01:47

84,645,000

▼ 953,000 (1.11%)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