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17
23.3℃
코스피 2,609.30 1.06(-0.04%)
코스닥 765.06 0.73(-0.1%)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1,702,000 272,000(0.3%)
ETH 3,569,000 19,000(0.54%)
XRP 760 24.4(3.32%)
BCH 496,600 4,950(1.01%)
EOS 651 11(-1.6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현대차그룹 사무직 노조 출범…“투명성·공정성 보상체계 개선”

  • 송고 2021.04.27 08:04 | 수정 2021.04.27 08:04
  • EBN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

20~30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핵심으로 만들어진 현대자동차그룹 사무연구직 노조가 26일 출범했다.


이날 현대자동차그룹 '인재존중' 사무·연구직 노조 이건우(27, 현대케피코 입사 2년차) 위원장은 설립 신고서를 제출한 뒤 “사무연구직 노동자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 기준에 따른 평가 체계와 대외적·조직적·개인적 공정성에 기반한 보상시스템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며 “회사와의 직접적인 소통 창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현대차그룹 각 계열사 사무연구직 500여명이 가입의사를 밝혔다. 노조는 정규직뿐 아니라 비정규직과 계약직, 별정직까지 모두 가입을 허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사무직 노조는 28일 노조 설립 필증을 받으면 정식 노조로 법적 권리를 갖게 된다.


사무직 노조는 생산직 노조와는 다른 독자 노선을 걸을 것으로 보인다. 이 위원장은 “사무연구직의 지식 노동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고 사무연구직이 충분한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무직 노조는 현대차그룹 전체 계열사 내 사무연구직 노동자를 가입 범위로 하는 산업별 노동조합이다. 이 위원장은 “LG전자 사무직 노조 등 다른 회사 사무노조와도 연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09.30 1.06(-0.0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17 19:14

91,702,000

▲ 272,000 (0.3%)

빗썸

10.17 19:14

91,634,000

▲ 214,000 (0.23%)

코빗

10.17 19:14

91,681,000

▲ 325,000 (0.3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