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39~109㎡·총 823가구 중 403가구 일반분양
대림산업은 오는 28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5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8~27층, 8개동 규모로 전용 39~109㎡, 총 823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중 전용 51~109㎡ 403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면적별로는 △51㎡ 2가구 △59㎡ 158가구 △74㎡ 122가구 △84㎡ 104가구 △109㎡ 17가구가 일반 공급된다.
단지는 교통 여건도 양호한 편이다. 1호선 신설동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을 통해 종로 및 강남 일대의 중심업무지구 접근성이 양호하다. 내부순환로 마장IC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으로는 청량리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를 비롯해 왕십리역 비트플렉스,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함께 황학동 시장, 경동시장 등 재래시장도 위치하고 있다. 가톨릭의대 성바오로 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한양대학교 서울병원이 인접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있다.
단지는 대림산업만의 각종 특화설계들도 집약됐다. 일반 아파트에 보통 30㎜로 적용되는 층간 차음재를 2배 두꺼운 60㎜로 적용했으며 욕실 내 바닥의 상부로 배관이 지나가는 층상벽면배관 공법을 적용해 층간 생활 소음을 줄여준다.
특히 지하에는 전세대에 모두 제공되는 세대창고를 별도로 설계해 각종 계절장비를 효과적으로 수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 동 1층에는 무인택배 시스템을 설치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도심권에 위치해 뛰어난 직주근접성과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며 "청계천을 사이에 두고 위치한 왕십리뉴타운의 생활인프라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내 집 마련 주 수요층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2019년 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당해 1순위, 4일 기타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 이뤄지며 정당계약 기간은 22~24일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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