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1 | 08
23.3℃
코스피 2,564.63 1.12(0.04%)
코스닥 733.52 9.79(-1.32%)
USD$ 1,379.3 31.5
EUR€ 1,501.4 26.9
JPY¥ 908.2 5.2
CNH¥ 193.4 2.5
BTC 104,795,000 1,802,000(1.75%)
ETH 3,925,000 250,000(6.8%)
XRP 758.5 22(2.99%)
BCH 528,100 17,800(3.49%)
EOS 639 24(3.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1조3244억원…전년비 65.5%↑

  • 송고 2021.04.28 08:33 | 수정 2021.04.28 08:37
  • EBN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D램 수요 늘어나고 낸드 시황도 좋아져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28일 올해 1분기 매출액 8조4942억원, 영업이익 1조3244억원(영업이익률 16%), 순이익 9926억원(순이익률 12%)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초 반도체 시장 업황이 좋아지면서 SK하이닉스는 전 분기, 전년 동기 대비 호실적을 냈다.매출액은 전기 대비 6.6% 전년 동기 대비 18.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37.1% 전년 동기 대비 65.5% 상승했다.


보통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이지만 PC와 모바일에 적용되는 메모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실적에 호재로 작용했다. 주요 제품의 수율이 빠르게 개선되면서 원가 경쟁력도 높아졌다.


D램은 모바일·PC·그래픽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늘었다. 그 결과 전 분기 대비 제품 출하량이 4% 증가했다. 낸드플래시는 모바일에 들어가는 고용량 제품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전 분기 대비 출하량이 21% 증가했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이후 시장에 대해서도 밝은 전망을 내놨다. D램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낸드플래시 시황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D램은 2분기부터 12GB(기가바이트) 기반의 고용량 MCP(Multi Chip Package, 여러 종류의 칩을 묶어 단일 제품으로 만든 반도체)를 공급할 계획이다.


D램 주력인 10나노급 3세대(1z) 제품의 생산량을 늘리기로 했다. 이어 EUV를 활용해 올해 안에 4세대(1a) 제품 양산을 시작한다. 낸드플래시는 128단 제품의 판매 비중을 높이고 연내 176단 제품 양산을 시작할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ESG 경영에도 강한 의지를 보였다.


노종원 경영지원담당 부사장(CFO)은 "당사는 지난해 이사회 중심 책임경영 체제 강화, 반도체·디스플레이 탄소중립위원회 참여 등 ESG 경영활동을 지속해 왔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기술을 적극 개발하는 등 RE100 수준을 높여가면서 반도체 산업이 ESG 모범 사례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64.63 1.12(0.0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1.08 03:40

104,795,000

▲ 1,802,000 (1.75%)

빗썸

11.08 03:40

104,850,000

▲ 1,737,000 (1.68%)

코빗

11.08 03:40

104,900,000

▲ 2,081,000 (2.0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