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도지코인 가격이 폭등했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4일 오후 1시(미 서부시간 기준.한국시간 5일 오전 5시) 기준 도지코인 가격은 24시간전에 비해 37.41%나 급등하며 0.5676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총도 735억9000만달러로 확대되며 전체 가상화폐 가운데 4위로 뛰어올랐다.
도지코인은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 마크 큐번 등 억만장자들이 매입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산 거래 플랫폼 '이토로'와 '제미니'가 거래 대상 목록에 도지코인을 추가하면서 가격 급등에 불을 지핀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가상화폐 규모 2위인 이더리움도 가치가 상승했다.
이더리움의 가격은 24시간 전 보다 4.04% 상승한 3422.56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이더리움의 시총은 3966억3000여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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