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1 | 08
23.3℃
코스피 2,564.63 1.12(0.04%)
코스닥 733.52 9.79(-1.32%)
USD$ 1,379.3 31.5
EUR€ 1,501.4 26.9
JPY¥ 908.2 5.2
CNH¥ 193.4 2.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기지개 켜는 中 우한 "한국 상품이 간다"

  • 송고 2021.05.26 11:00 | 수정 2021.05.26 09:02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KOTRA, 28일부터 사흘간 ‘K-FOOD 인사이드 차이나’ 행사

코트라(KOTRA)가 국내 식품기업의 중국 내륙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28일부터 사흘간 ‘K-FOOD 인사이드 차이나’ 행사를 개최한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판촉과 왕홍(網紅·온라인 유명 인사)을 통한 홍보를 진행한다.


대중(對中) 수출이 점차 확대되는 케이푸드(K-FOOD) 중국 시장 진출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코로나 기간에 중국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키즈밀, 쌀스틱, 곡물 강정, 단백질 셰이크 등 건강 간편식 관련 국내 기업 8개사가 참가한다.


참가기업들은 중국 수출 경험이 없는 기업으로 구성됐다.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에 앞서 이번 행사를 통해 현지 내륙 소비자의 반응을 살펴볼 예정이다.


코트라는 우한 ‘화중무역서비스구’에 소재한 양뤄강(阳逻港)서비스 유한공사와 손잡고 오는 9월 온·오프라인 유통망 한국상품판촉전을 연다. 양뤄강서비스유한공사는 후베이성 최대 금융기업인 우한금융그룹의 자회사로 컨벤션센터, 왕홍방송기지 등 비즈니스 복합시설을 짓고 있다.


홍창표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은 “코로나 이후 다시 일어서고 있는 중국 내륙시장 진출을 모색해야 할 시기”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푸드의 저변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64.63 1.12(0.04)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