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용 타이어에 '엑스타 HS51' 적용
금호타이어가 르노삼성자동차 소형SUV 'XM3'의 수출용 타이어를 단독 납품한다고 2일 밝혔다.
XM3는 현재 유럽 시장에서 뉴 아르카나(New ARKANA)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유럽지역을 공략중이며 중동을 비롯해 남미와 오세아니아 등 유럽 이외 지역으로도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뉴 아르카나에 전량 공급되는 엑스타 HS51은 금호타이어의 유럽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재료 측면에서는 마모 성능 강화 고무 등을 적용해 제동력과 마모 성능을 강화했다. 독일의 자동차전문지 아우토빌트에서 실시한 성능 테스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우수성을 검증받았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담당 상무는 "XM3와 국내에 이어 해외시장에서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우수한 품질의 타이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만족감을 안겨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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