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가 엔비디아 실적 실망감에 급락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이날 오전 11시 18분 기준 전일 대비 1만1100원(9.04%) 하락한 11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장 중 11만49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한미반도체의 주가 약세는 간밤 엔비디아가 실적 발표 후 뉴욕증시에서 장중 2.1%, 장 마감 후 7% 가까이 급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2분기 매출 300억4000만달러(40조1785억원)로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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