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제주도 여행 테마 서비스 개발
현대건설이 업계 최초로 입주민들 대상 제주도 여행 테마 서비스를 내놓는다.
현대건설은 최근 도시콘텐츠 전문기업 어반플레이 및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과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서(MOU)를 교환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우선 어반플레이와 협약에 따라 힐스테이트·디에이치 브랜드 입주민들은 제주도 등 휴양지에서 다양한 체험형 관광을 할 수 있게 됐다.
제주도 서귀포시 소재 복합문화공간 '사계생활'을 입주민들이 이용하면 각종 상품 및 음료 및 제주 로컬 매거진 가격 10% 이상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코워킹 라운지 1일 이용권도 사용할 수 있다.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과의 제휴에 따라 입주민들은 제주 한림읍 제주 플레이그라운드와 서귀포 프립캠프를 최대 20% 특별할인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제주향토음식보전연구원 원장 양용진 셰프와 장진우 셰프의 음식도 맛볼 수 있는 입주민 전용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제주 서귀포 해안가 오션뷰 캠핑시설 소울빌리지에 입주민들이 방문할 경우에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기존 주거서비스가 단지나 커뮤니티에 국한돼 있다면 이번 서비스는 아파트를 떠나 여행을 할 때에도 브랜드의 차별화된 가치를 느낄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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