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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민팃∙타이어픽 분사…"각 플랫폼 대표기업 육성"

  • 송고 2021.08.03 15:41 | 수정 2021.08.03 15:47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각 브랜드 특성 살려 기술기반 고객·사회적가치 제고 총력"

민팃사업→민팃㈜, 타이어픽→카티니㈜ 양도...9월 말 완료

SK네트웍스 청계천 삼일빌딩 전경 ⓒ

SK네트웍스 청계천 삼일빌딩 전경 ⓒ

SK네트웍스가 민팃타이어픽 사업을 각각 출자를 통해 분사한다.


3일 SK네트웍스는 이사회를 열어 민팃사업부 자산·조직을 자회사 민팃㈜에, 타이어픽 사업을 신설 예정인 카티니㈜에 양도한다고 밝혔다.


양도가액 만큼의 자회사 신주를 인수받는 방식이다. 민팃 367억원, 타이어픽 179억원 규모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역량 있는 자회사 육성을 통해 미래형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려는 전략"이라며 "각 업계를 대표하는 플랫폼 사업자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K네트웍스는 두 브랜드를 영위하는 민팃㈜ 및 카티니㈜ 분사를 9월 말 완료할 예정이다.


민팃은 국내 최초 인공지능 기반 중고폰 매입기인 ‘민팃ATM’을 통해 중고폰 유통 문화를 조성한 브랜드다. 현재 SK네트웍스 민팃사업부와 자회사 ‘민팃㈜’으로 이원화 중인 자산·계약·부채 등 일체를 통합한다. 다양한 사업자와 파트너십을 통해 리사이클 플랫폼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타이어픽’은 2019년 온라인에서 타이어 구매 결제 후 오프라인에서 장착하는 사업모델이다. 배터리까지 영역을 확장한 O2O 쇼핑몰 사업이다. 데이터 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차량번호 기반 타이어 사이즈 및 배터리 규격 조회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분사를 통해 투자자 유치 및 제품 카테고리 확장으로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로 성장을 모색한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두 브랜드가 가진 기술 선도적 특성을 살려 고객가치와 사회적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모델로 육성할 것”이라며 “새로운 성장 모멘텀 확보에도 나서 경쟁력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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