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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백스 미국서 백신 긴급사용 신청 4분기로 연기

  • 송고 2021.08.06 09:27 | 수정 2021.08.06 09:30
  • EBN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연합뉴스

ⓒ연합뉴스

노바백스가 코로나19 백신의 미국 긴급사용 신청 일정을 4분기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탠리 어크 노바백스 최고경영자(CEO)는 지연 문제에 대해 "승인 관련 작업을 마무리하는 정도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현재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다른 나라들에서 먼저 백신 사용 승인을 신청한 상태다. 노바백스가 개발한 'NVX-CoV2373' 백신은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90%의 예방효과를 보였다.


세계보건기구(WHO)에는 이달 중으로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백신 국제 공동구매 프로젝트인 코백스(COVAX) 참가국들에 백신을 수출하려면 WHO의 긴급 승인이 필요하다.


노바백스 측은 2회 접종을 마친 지 6개월 뒤 추가로 1회 투여하는 백신 부스터샷이 항체를 4.6배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회사는 올해 3분기까지 월 1억회분, 4분기에는 월 1억5000만회분의 백신을 각각 제조할 계획이다.


어크 CEO는 "내달 중에는 영국에서, 호주와 캐나다에서는 수 주 내로 각각 자사 백신의 긴급사용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 "공급 상의 문제를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제 대량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바백스 백신은 한국도 4000만회분을 확보한 상태다. 구체적인 국내 공급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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