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AVS 포럼 "퀀텀 미니 LED 향상된 성능, 게이밍 모니터 기준 높여"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Neo G9'이 해외 주요 매체로부터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로 호평 받았다.
삼성 오디세이 Neo G9은 ‘퀀텀 미니 LED’를 적용하고 독자적인 화질 제어 기술인 ‘퀀텀 매트릭스’와 ‘퀀텀 HDR 2000’을 탑재한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다. 지난 달 29일 국내에서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진행된 사전 판매에서 200대가 1시간만에 완판됐다. 오는 9일부터 온라인 오픈 마켓을 통해 판매된다.
영국 IT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는 “오디세이 Neo G9은 현존 최고 게이밍 모니터”라며 "경쟁 제품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2000니트(nit)까지 지원되는 탁월한 HDR 성능 ▲화면 전환이 부드러운 240Hz 고주사율 ▲정확한 색 표현력 ▲몰입감이 뛰어난 32대 9 비율 수퍼 와이드 스크린에 대해 극찬했다.
미국 테크 전문가 모임 AVS포럼은 “퀀텀 미니 LED의 향상된 성능을 통해 게이밍 모니터의 기준을 한 단계 높였다"며 "세계 게이머들은 오디세이 Neo G9을 활용해 최적의 게임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2021년 ‘최고의 제품(Top Choice)’으로 선정하며 ▲완벽한 명암비를 구현하는 2048개의 로컬 디밍 영역 제어 기술 ▲퀀텀 미니 LED를 통한 세밀한 화질 표현 ▲100만:1의 고정 명암비 ▲잔상없이 2000 니트까지 구현 가능한 HDR 기술을 높이 평가했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 테크아리스(Techaeris)는 “오디세이 Neo G9은 화면 밝기를 4096단계(12비트)로 제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2048개의 로컬 디밍 영역과 10억개 이상의 색상을 지원하는 환상적인 모니터”라며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 2021’로 선정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전무는 “삼성 오디세이 Neo G9이 권위 있는 평가 매체들로부터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았다”며 “더 많은 게이머들이 최고의 게임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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