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서 약 5분 거리 위치…워크베이 6개 가동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서울시 용산구에 '용산 청파 서비스센터'(서울 용산구 청파로 61길 5)를 신규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용산 청파 서비스센터(KCC 오토)는 용산구 지역의 두번째 서비스센터다. 서울 교통의 요지인 서울역과 5분거리에 있으며, 강변북로와 인접해 고객들의 접근이 용이하다.
지상 3층, 지하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6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하고 있다. 하루 최대 40대 차량의 정기 점검 및 일반 정비 서비스 등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서비스센터 2층에 마련된 벤츠 액세서리&컬렉션 샵에는 차량에 다양한 제품들이 탑재 또는 함께 전시돼 있어 실제 제품을 경험하고 편리하게 구매까지 가능토록 했다.
용산 청파 서비스센터 가동으로 벤츠 코리아가 운영하는 서비스센터는 총 74개로 늘었다. 가동되는 워크베이는 1240개다.
조명아 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및 디지털하우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용산 청파 서비스센터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프리미엄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