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솔루션 발굴·사업화, 미래사업 R&D추진, 신기술 교류
"벤처기업과 상생 생태계 조성, 디지털 플랫폼 사업 선도"
KT가 벤처기업협회와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강화 및 상생협력'을 추진한다.
1일 서울 구로 벤처기업협회에서 진행된 양측 협약식에는 KT 신금석 SCM전략실장, 벤처기업협회 이정민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KT는 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성장사업 분야에서 벤처기업협회 회원사의 우수 기술 및 솔루션 협력으로 경쟁력을 강화한다. 벤처기업은 사업 노하우와 시장 창출 역량에 나선다.
협약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 분야 차별화 솔루션 발굴 및 사업화 ▲미래 사업 공동 R&D 추진 ▲신기술 교류 협력을 추진한다.
KT는 벤처기업협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디지털 뉴딜 수주 사업을 위한 차별화 솔루션을 발굴한다. 파트너사와 협력이 필요한 아이템을 선정, 벤처기업협회 회원사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회원사는 KT가 주도하는 디지털 뉴딜 수주 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아울러 미래 신성장 분야 기술 확보 및 내재화를 위한 공동 R&D, 신기술·비즈니스 트렌드, 이슈 해결을 위한 기술교류도 추진한다.
KT SCM전략실장 신금석 상무는 “KT가 지향하는 디지털 플랫폼 사업은 다양한 기술의 융합 및 새로운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해 우수 파트너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미래 성장 잠재력을 가진 벤처기업과 상생 및 생태계 조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벤처기업협회 이정민 사무국장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회원사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주는 것이 협회의 역할"이라며 "대기업과 기술 협업의 장을 지속적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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