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실적 우려로 인해 이틀 연속 급락하고 있다.
9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5.83% 하락한 19만4000원에 거래돼 장중 20만원이 붕괴됐다. 전날 아모레퍼시픽은 9.3% 급락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소비 둔화 등 아시아 지역 사업 부진으로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안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7만3000원에서 23만원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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