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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LS니꼬동제련과 ESG 파트너십 추진

  • 송고 2021.11.15 16:02 | 수정 2021.11.15 16:06
  • EBN 김신혜 기자 (ksh@ebn.co.kr)

김윤의 SK네트웍스 정보통신사업부장(왼쪽)과 최태선 LS니꼬동제련 원료부문장이 '리사이클을 통한 자원순환 및 포괄적 마케팅 협업'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K네트웍스

김윤의 SK네트웍스 정보통신사업부장(왼쪽)과 최태선 LS니꼬동제련 원료부문장이 '리사이클을 통한 자원순환 및 포괄적 마케팅 협업'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는 LS니꼬동제련과 '리사이클을 통한 자원순환 및 포괄적 마케팅 협업'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정보통신기술(ICT) 영역 중심의 자원 재활용 협력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중고폰을 포함한 정부기술(IT) 기기 재활용 사업 협력을 진행하는 동시에 3R(Reduce-Reuse-Recycle, 축소·재사용·재활용) 관련 연구 정보를 공유하는 등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SK네트웍스와 LS니꼬동제련은 버려지는 자원을 회수하고 재가공함으로써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와 환경 보호 실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선다는 측면에서 공통점을 지닌다.


SK네트웍스의 자회사 '민팃'은 인공지능 기반 중고폰 매입기인 '민팃 ATM'을 통해 중고폰 유통 플랫폼을 구축해왔다. LS니꼬동제련은 국내 귀금속 및 희소금속 재활용 산업을 이끌며 금·은·백금·팔라듐·텔루륨 등을 재활용하고 있다.


양사는 공동사업의 첫 활동으로 민팃이 수거한 5만대의 폐휴대전화를 단순 폐기하지 않고 재자원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LS니꼬동제련에서 폐휴대전화 속 인쇄회로기판(PCB)을 제련해 구리·팔라듐·금·은 등 유가금속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이다.


양사는 향후 폐휴대전화 및 ICT 기기 수거량을 증대하고 재활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공조할 예정이다. 또 협력 사업 범위를 IT 기기, 전기차 배터리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윤의 SK네트웍스 정보통신사업부장은 "사업과 범주에 제한 없이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진하기 위한 포괄적 협력 방안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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