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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T 대표, 도심항공교통 사업 직접 챙긴다

  • 송고 2022.01.03 07:13 | 수정 2022.01.03 07:13
  • EBN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CEO 직속 전담 태스크포스 구성…주요 임원 발령


SK텔레콤 모델이 VR 기반 도심항공교통(UAM) 탑승을 체험해보고 있다.ⓒSK텔레콤

SK텔레콤 모델이 VR 기반 도심항공교통(UAM) 탑승을 체험해보고 있다.ⓒSK텔레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을 직접 챙기기로 했다.


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T는 최근 CEO 직속 UAM 사업추진 태스크포스(TF)를 만들고 사내에서 기술·인프라, 전략, 사업개발, 파트너십을 담당하는 주요 임원을 TF 소속으로 발령했다.


업계에서는 신규사업 조직을 CEO 직속으로 배치하고 사내 주요 조직 핵심 임원들을 배치한 것을 두고 UAM 사업에 대한 유 대표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유 대표는 최근 TF 임원들과 킥오프 미팅을 열고 올해 사업 전략을 논의를 시작하는 한편 TF 회의를 주 1회로 정례화하는 등 사업을 직접 챙기기로 했다.


UAM은 정부에서도 밀고 있는 유망한 사업 중 하나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올해부터 제도 마련과 기술 개발, 본격적 실증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SKT는 2019년부터 UAM 사업화를 검토했다. 2020년 국토부의 민관협의체·정책 공동체인 UAM 팀 코리아에 참여했다.


특히 SKT는 SK스퀘어 자회사인 티맵모빌리티와 협력해 UAM과 지상 모빌리티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UAM 탑승 예약부터 버스, 철도, 퍼스널 모빌리티 등 육상 교통수단과의 환승 서비스까지 통합해 제공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SKT 관계자는 "UAM 사업은 SKT의 ICT와 디지털 인프라, 모빌리티 서비스 역량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교통혼잡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ESG(환경·사회·기업구조) 경영 측면에서도 가치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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