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일본 낸드플래시 생산 차질 영향에 강세로 마감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전일 대비 2500원(1.93%) 오른 13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웨스턴디지털(WD)과 일본 키옥시아 합작 생산시설인 일본 요카이치·키타카미 공장에서 낸드플래시 원재료 오염이 발생해 생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키옥시아와 웨스턴디지털은 글로벌 낸드플래시 시장 2, 3위 업체이기 때문에 생산 차질로 인해 낸드플래시 공급부족, 가격 인상이 연쇄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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