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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정부와 원팀 돼 일심전력 다할 것"

  • 송고 2022.04.22 13:52 | 수정 2022.10.21 14:31
  • EBN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윤석열 당선인(사진 왼쪽)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22일 부산상의 회관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대회’에 참석해 악수를 하고 있다. ⓒ대한상의

윤석열 당선인(사진 왼쪽)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22일 부산상의 회관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대회’에 참석해 악수를 하고 있다. ⓒ대한상의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2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 정부와 재계의 '원팀' 협력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날 부산상의 회관에서 진행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대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대한민국의 앞날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당선인님과 새정부가 방향과 해법을 잘 제시해주시리라 기대하며 경제계도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단순한 국제행사를 넘어 우리경제가 또 한번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과거 월드컵과 올림픽에서 경험했듯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기후변화와 디지털전환 문제 등 불평등 해결을 화두로 던지는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의 기술과 혁신이 인류공영의 가치와 공존하는 방법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부산이 글로벌 메가시티로 도약하고 한국경제가 저성장 위기에 대응하는 데 큰 디딤돌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경제계가 부산이 박람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민관협력 파트너로서 정부와 원팀이 돼 일심전력을 다하겠다"며 "경제계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회원국을 설득하고 해외 현지 마케팅 채널과 연계해 박람회 유치를 전세계에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직까지 아프리카 등 개도국들 중에서 표심을 정하지 못한 국가들이 많다고 한다"며 "정부의 공식 외교 채널이 닿기 어려운 곳도 있을텐데 대한민국 제품과 서비스가 팔리는 전세계 영업망을 바탕으로 이들 국가들의 지지를 끌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상의는 경제 외교의 선봉으로 전 세계 160여개국의상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각종 글로벌 포럼,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등을 개최하여 부산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도록 하겠다”며 “국내에서는 73개 전국상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오늘의 열기가 부산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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