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롯데 시그니처 와인 시리즈의 네 번째로 '루이스 마티니 소노마 카운티 까베르네 쇼비뇽'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루이스 마티니 소노마 카운티 까베르네 소비뇽은 까베르네 쇼비뇽에 쁘띠 시라가 소량 블렌딩 되어 잘익은 붉은 과실과 체리의 풍부한 풍미가 은은한 다크 초콜릿, 향신료의 아로마와 함께 섬세하게 표현된 와인으로 다양한 육류요리뿐만 아니라 치즈, 파스타와 잘 어울린다. 알코올 도수는 14도다.
루이 마티니는 1933년에 설립되어 현재 4대째 운영되고 있는 미국 나파 밸리의 대표적인 와이너리다. 설립 초부터 '미국 최고의 까베르네 쇼비뇽 품종의 와인을 만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이어오며, 2017년에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100점(로트 넘버1)을 부여 받기도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미국 현지의 평균 판매가 21.99달러(와인 검색 사이트 비비노 기준)와 비슷한 가격대인 2만4000원대로 소비자가를 낮춰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롯데 시그니처 와인이 소비자들에게 엄선된 와인을 보다 저렴히 구매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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