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gin Again'이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서 떡과 식혜 전달
추첨 통해 21명에 적립금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창립 21주년을 맞이한 롯데홈쇼핑이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Begin Again'이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 이완신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은 출근하는 직원에게 떡과 식혜 등을 직접 전달했다. 또 코로나19 확산 이후 엔데믹 전환에 맞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로 '파이팅'을 외치는 시간을 보냈다.
인기 캐릭터 '벨리곰'을 섭외해 임직원과 소통하는 행사도 가졌다. 또 포토부스를 설치해 즉석사진을 촬영하고, 사진 속 동료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추첨을 통해 총 21명에게 적립금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는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대표는 기념 영상에서 "롯데홈쇼핑이 21번째 생일을 맞기까지 애써준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를 전한다"며 "스물 한 살 청년이 된 롯데홈쇼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미디어커머스, 디지털 사업 등 100년 기업으로 지속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탈(脫)홈쇼핑’ 회사로의 도약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 동안 TV홈쇼핑 생방송 중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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