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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냉기 사각지대 잡자"…'1방 1에어컨' 마케팅 돌입

  • 송고 2022.05.31 06:00 | 수정 2022.05.31 06:00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이마트X위니아 콜라보 '일렉트로맨 이동식 에어컨' 출시

에어컨 가구당 1대 육박…집 안 에어컨 없는 공간에 주목

이마트가 냉방가전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가성비를 높인 '일렉트로맨 이동식 에어컨'을 선보인다ⓒ이마트

이마트가 냉방가전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가성비를 높인 '일렉트로맨 이동식 에어컨'을 선보인다ⓒ이마트

이마트가 냉방가전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가성비를 높인 '일렉트로맨 이동식 에어컨'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마트는 내달 2일 전국 이마트 및 일렉트로마트, SSG닷컴을 통해 '일렉트로맨 이동식 에어컨'을 42만9000원에 출시하고, 오는 15일(수)까지 행사카드 구매 시 3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일렉트로맨 이동식 에어컨'은 이마트와 위니아가 함께 기획한 상품으로, 설치가 간편해 직접 설치가 가능하고, 가성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실외기 대신 배기덕트를 활용하기 때문에 실외기 설치에 제약이 있어 에어컨을 사용하지 못하던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냉방면적은 19.8㎡(6평)으로 방 하나에서 사용하기 적당하다는 설명이다.


이마트 측은 "해당 상품은 에어프리 필터를 통한 생활먼지 청정기능, 취침 및 예약 운전, 상하 자동스윙 등 편의기능도 갖췄다. 자가 증발 시스템으로 냉방효율도 높다"면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꼭 필요한 기능에 집중해 40만원대 초반의 합리적인 가격 나왔으며 2년간 무상 AS도 보장한다"고 소개했다.


이마트 조용욱 가전 바이어는"물가 상승 속에서 가격부담은 줄이고 냉방효과는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이동식 에어컨을 기획했다"며, "직접 설치가 가능해 설치비를 아낄 수 있고, 실용성이 낮은 기능은 최소화 해 가격도 낮췄다"고 말했다.


한편 각 가정마다 에어컨 사용은 보편화돼가고 있는 것으로 전햐진다.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에어컨 보급률은 2019년 기준 0.97대로 1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실 뿐 아니라 각 방에 에어컨을 구비하는 소비자들도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마트 에어컨 매출을 살펴보면 하나의 실외기에 여러 대의 에어컨을 설치하는 멀티형이 약 80%에 달한다. 그럼에도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은 공간은 여전히 에어컨 냉기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다. 이 때문에 에어컨 냉기를 집안 곳곳으로 보내주는 써큘레이터가 선풍기의 새로운 인기 상품으로 떠오르기도 했다는 게 이마트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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