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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총파업] 7일째 32% 참여…생산중단 우려 고조

  • 송고 2022.06.13 21:00 | 수정 2022.06.13 21:06
  • EBN 박성호 기자 (psh@ebn.co.kr)

7050명 참여…철강 등 출하 차질로 셧다운 우려 심화


포스코 포항제철소 선재공장 가동 중단으로 멈춰있는 설비ⓒ포스코

포스코 포항제철소 선재공장 가동 중단으로 멈춰있는 설비ⓒ포스코

화물연대 총파업이 7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산업계 곳곳에서 출하 차질로 생산 중단 우려가 커지고 있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전체 조합원 2만2000명의 32%인 7050명이 전국 14개 지역에서 분산해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집회 가운데 평택·군산·부산지역의 화물연대 조합원 23명이 정상차량 운행 방해 행위 등의 불법행위로 검거됐다.


항만 장치율은 72.6%로 집계돼 평소 65.8%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부산항·울산항 등 일부 항만에서의 운송방해행위로 평시 대비 반출입량은 30~40% 수준을 기록했다.


철강, 타이어, 시멘트, 석유화학 등 주요 산업에서 출하 차질이 발생해 생산 중단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시멘트는 평소 대비 출하량이 급감해 일부 레미콘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어명소 국토부 2차관은 관계기관 비상 점검회의를 진행했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화물연대와 지속적으로 대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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