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중심으로 수요 늘고 있어
GS25는 이달(1일~20일) 기능성 주스의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81.6% 늘어났다고 23일 밝혔다.
기능성 주스는 일반적으로 기본 주스에 비해 당 함유량이 적고 유산균, 비타민, 콜라겐 등을 함유하고 있는 주스다. 최근 건강, 미용, 다이어트 등 자기관리에 힘쓰고 있는 20~30대 고객들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 자기관리에 대한 관심이 지속 증대되는 최근 트렌드 속에서 다양한 성분을 함유한 기능성 주스가 당분간 유행을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GS25는 지난달 덴마크 밀크 브랜드와 손잡고 유어스)덴마크드링킹500ML 2종(복숭아, 딸기)을 단독으로 선보이는 등 기능성 음료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물처럼 가볍게 마실 수 있으면서도 포스트바이오틱스 유산균, 저분자 콜라겐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제품이다. 한 달 만에 80만 개 넘게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유재형 GS25 음용기획팀 MD는 "최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건강과 미용 등 자기관리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GS25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맛과 유익한 기능들을 함유한 주스들을 선보여 고객들의 건강과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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