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이 전일 대비 4.5원 오른 1301.8원에 마감했다.
원달러환율이 1300원선으로 마감하면서 '강달러' 기조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장중 원달러환율은 추경호 경제부총리의 구두개입에 1298원까지 내려갔지만 오후 들어 다시 1300원선을 돌파했다.
주요 6개국 통화 가치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도 등락을 반복 하다 104선에서 형성 중이다.
2009년 금융위기 당시 달러인덱스는 80대 중반을 형성했으나 약 13년만에 달러 가치는 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산되면서 '강달러'가 현실화되는 양상이다. 국내증시도 외인 자금 유출로 연일 연저점을 기록하고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